어뮤즈 어텐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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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트조이의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등장 부대. 컨셉은 오프라인 행사 엔터테인먼트이다.
2. 상세
원래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는 존재하지 않던 부대였지만 2019년 11월 1일자로 업데이트 된 할로윈 파크 패닉! 이벤트로 추가된 키르케까지 더해져서 퍼블릭 서번트 소속 캐릭터의 수가 많아지자 키르케와 캐럴라이나의 소속 부대로서 분리추가되었다. 캐럴라이나 또한 행사 진행 요원임을 생각해보면 부자연스러운 전개는 아니다. 일단 캐럴라이나와 키르케 둘 다 전투용이 아니다보니 지원기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후에 다른 직업군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커스 광대를 모델로 한 아크로바틱 써니가 추가되었고, 레슬러를 모티브로 한 레나 더 챔피언이 추가되었다.
같은 이벤트를 통해 마찬가지로 부대가 분리추가된 코헤이 교단의 아자젤과 베로니카가 사이비 교단의 종교인이라는 컨셉답게 침착한 분위기인 것과 달리 어뮤즈 어텐던트 소속 캐릭터들은 행사요원이라는 컨셉답게 시끌벅적한 분위기인 게 특징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부대들의 독립 시기가 멸망 전 인류 사회의 어두운 면모를 조명한 <할로윈 파크 패닉!> 시기이다보니 어두운 이면의 묘사가 가장 많이 드러난다. 키르케의 경우 놀이동산에서 벌어진 멸망 전 인류들이 즐긴 호스텔 시리즈스러운 막장 행각들을 목격해왔다는 설정이 있고, 써니는 바로 그런 잔인한 취미를 가진 멸망 전 인류를 만족시키기 위한 하드코어한 기교에 동원되었지만 덴세츠의 바이오로이드들처럼 성격을 강제로 긍정적으로 조정당해서 다소 부자연스러울만큼 무조건 활기찬 모습만 보이는 등 웃음 뒤에 감춰진 어두운 일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19세기경 불어닥친 광대의 재해석[1] 과 일맥상통하는 묘사이기도 하다. 이런 묘사가 등장하기 전에 추가된 캐럴라이나는 예외적으로 어두운 묘사가 없지만[2] , 추후에 바뀔수도 있으니 불명이다.
캐릭터들의 성능은 무난한 편. 다만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잘 쓰이지는 않는 편이다. 그나마 키르케는 2스킬의 광역 침묵이라는 유니크한 특징 때문에 턴밀에 쓰였었으나, LRL의 존재로 인해 지금은 자리를 잃었다.
3. 프로필
4. 업데이트 내역
5. 이벤트 투표 이력
6. 기타
7. 구성원
[1] 19세기 이전까지 광대는 그저 우스꽝스러운 존재, 잘해봐야 광기 속에서 자기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번뜩이는 진실을 까발리는 섬뜩한 예언가 정도로만 해석되었으나, 19세기를 기점으로 재미난 기교를 보여주기 위한 피나는 노력, 그리고 안정적이지 못한 수입으로 인해 항상 경제난에 쪼들리는 이른바 '무대 뒤의 진짜 인간으로서의 면모'가 주목을 받아 '아픔을 감추고 억지로 웃는' 캐릭터로 재해석되었다. 이 속성이 극대화되어 만들어진 광대가 '광대이지만 절대로 웃지 않는 광대'인 피에로이다.[2] 당장 캐릭터 설정만 해도 공정오류로 풍만하게 만들어진 캐럴라이나 기종들이 정작 관객들의 반응이 더 좋아서 제식으로 채용되었다는 파오후스러운 설정에, 만월의 야상곡에서도 짤막한 코미디 담당으로만 묘사되었다.[SV] A B C 사운드 및 보이스의 추가[DA] 중파일러[EA] 이펙트 및 애니메이션 변화[3] 캐럴라이나, 키르케, 아크로바틱 써니